첫째때도 없던 임산부 소양증이 갑자기 8개월때 나타나서 밤낮 할것없이 너무 간지러워 잠도 못잘 지경이었어요

너무 힘들어 하니까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제 처방해준다고 했는데 아가를 위해서 참겠다고 했어요 ㅜ

비누로 씻으면 더 간지러울것 같아 물로 씻고 비싼 임산부 전용 크림, 순한 아기 전용 보습크림을 발라봐도 소용이 없었네요

아는 한의사분이 자운고 연고가 좋다고 써보라고 해서 반신반의 하며 얻어써봤는데 효과가 좋더라구요

확실히 덜 간지러워 덜 긁게 되고 밤에 잠도 푹잘수 있었어요

한의사분게 얻어쓴 자운고 연고가 다써서 인터넷에 알아보다 천연 라이브에서 주문해봤는데 거의 비슷하더라구요

자운고비누로 샤워하고 자운고밤을 바르니 효과가 좀더 있는것 같습니다

임산부소양증이란게 애기를 낳아야 없어진다 하더라구요 ㅜ

그때까지 스트레스 받지말고 자운고밤으로 견뎌볼래요